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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 집과 회사를 오가며 소소히 Python 개발을 시작하고 있다. 

 

가장 흔한 개발 툴로 PyCharm을 사용하고 있는데, 이 툴에서 Interpreter 경로를 상속받는 기본 설정으로 인해

몇 번의 삽질을 거듭한 후에 문제를 해결하고 포스팅한다. 

 

기본적으로 프로젝트를 만들고 나면, ProjectName/venu 폴더가 생성된다. 

최초 프로젝트 생성 후 자동으로 생기는 폴더 구조
venu 폴더 내 파일 구조
Project명/venu/Scripts/ 하위 생성되는 파일

 

venu 파일 내에서는 프로젝트를 구동하기 위한 환경설정을 저장하고 있다. 

예를 들어 실행 및 Interpreter 를 위한 Python 및 라이브러리 저장을 위한 pip 파일을 가지고 있다. 

 

여기에서 문제가 되는 것이 바로 기본설정이 이전 프로젝트의 interpreter 설정을 그대로 가져오는 것이다. 

그래서 이전 프로젝트에서 pip 를 통해 다양한 라이브러리를 설치했음에도 불구하고
(예를 들어,  크롤링을 위한 requests, bs4, lxml 등 필요한 다양한 라이브러리) 신규 프로젝트에서는 전혀 

동작하지 않는 문제가 있었다. 

 

Python 을 몇 번이나 다시 설치하고, CMD 창에서 pip를 통해서 라이브러리를 설치해도 프로젝트에는 반영이 되지 않았다. 이에 전체 프로젝트 환경에 대한 정보를 수정하기 위해 File > Settings에서 Project Interpreter를 수정하였다. 

 

File > Settings 에서 Project Interpreter 경로 Add
New environment >> Existing environment 를 해야 모든 프로젝트에서 동일 환경 유지 가능

물론 프로젝트마다 성격이 전혀 다르고 규모가 큰 경우일 경우에는 새로운 환경에서 하는 것이 독립성을 보장해줄수도 있지만, 소소한 코딩을 할 경우에는 아래 환경을 통해서 interpreter 환경을 구성하지 못하여 삽질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 같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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